손해평가사 공부방법 취득 후 역할 및 전망

손해평가사 공부방법

손해평가사 시험공부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손해평가사 1차 공부방법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과목인 상법 보험 편의 경우 수험생 입장에서 법 관련 과목은 우선 용어 자체가 낯설고 어려워 난이도가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과목 특성상 정확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용어 정리는 필수적이며 개념을 확실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법률용어 숙지, 상법 기본 원칙 숙지 후 문제풀이를 통해 문제의 논제 및 법리적 의도의 명확한 파악을 위해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어업재해보험법령 및 평가요령 : 해당 과목은 비교적 범위가 적어 학습부담이 가장 적은 과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법과 같이 용어에 대한 익숙함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최신 개정법령 출제가 우선되니 당해 개정법령을 미리 숙지해야 합니다. 최근 법령은 법제처에서 손쉽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법령 간의 연결관계를 이해하는 것을 평가하기 때문에 연계학습이 중요하며 해당 내용들을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학 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 작물학 : 1차 시험 중 과락이 많이 발생하는 난이도 높은 과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 과목 중 공부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해야 하는 과목입니다. 재배학의 경우 식용작물 품종, 육종 등 기본 내용을 기반으로 재배환경, 재배기술, 병충해 특징 분류 등을 정확하게 암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예학의 경우 원예작물 일반 생태적 분류, 원예학의 기본 내용과 채소, 과주, 화훼 재배 및 관리에 대한 내용, 농업시설 구조와 시설자재에 이르는 내용을 철저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차 시험과목은 과목은 1차 과목처럼 과목별로 준비를 하기보다는 1과목과 2과목이 서로 연계되는 부분이 많아 동시에 공부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의 경우 독학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시험이기 때문에 인터넷강의 또는 학원 강의를 통해 준비하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손해평가사 취득 후 역할

손해평가사 취득 후 역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사는 2015년 신설된 자격종목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입니다. 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등 농업재해로 인한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손해액을 평가하는 일을 수행하게 됩니다. 손해를 직접 조사하기도 하고, 보험사와 농·어업 관련 분쟁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손해평가사는 농어업재해보험과 관련된 거의 모든 분야에 종사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며 농어업재해보험 종목과 가입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농가들은 보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재해보험이 처음 생겼던 2001년에는 2개 품목에 8,000 가구 정도가 가입했으나, 2020년에는 60개 품목으로 늘어나고 27만 7,000여 가구가 가입할 정도로 재해보험 규모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을 취득 시 각종 보험회사는 물론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 농협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프리랜서로도 활동이 가능합니다.

손해평가사 미래전망

손해평가사의 미래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해평가업무의 범위가 넓어지고 국가의 지원에 따른 수요도 늘어나고 있으며 손해평가사 자격 전용 협회가 발족되어 자격 전문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의 경우, 은퇴 개념이 없는 평생 직업, 유효기간이 없는 국가전문자격증입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기존의 노후대비 대표 자격증들과 함께 인기가 많은 자격종목 중 하나입니다. 신설자격증에 속하지만 자격증이 가진 여러 장점으로 인해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갖기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이 매년 증가하면서 자연재해로부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가입자가 늘고 있으나 이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유망 자격증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은퇴 후 간헐적으로 일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자격증 취득 시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경우가 많고 시즌에 따른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이 많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일하고 비수기에는 비교적 여유롭다는 것도 장점으로 여겨지며 미래 전망은 밝습니다.